autonomous driving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의 3대 쇼크(shock)와 3대 편익(benefits) 및 스마트 무선충전 국가

자동차산업은 부품 제조와 완성차 조립, 판매, 정비, 할부 금융, 보험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전후방 연관산업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종합산업이다. 전후방산업에 대한 파급효과와 규모의 경제 효과가 큰 산업이며 지속적인 첨단기술의 개발과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산업이다.
한국 자동차산업의 생산액은 2018년 기준 190조원으로 전체 제조업의 12%, 제조업 부가가치의 9.4%, 제조업 고용의 12%, 총수출의 10.5% 담당하고 있다. 자동차산업 기업 수는 4,724개, 부가가치액은 53.2조원, 수출액은 640억 달러에 이른다.
내연기관자동차 간접고용 부분인 주유소, 정비업소 등 관련 분야까지 포함하면 180만 명이나 된다. 맥킨지 전망을 반영하면 2030년까지 48만 개의 일자리가 날아갈 수 있다.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10%를 넘는 인원 중 3분의 2가량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전기차 보급의 확대는 그저 주유소가 전기 충전소로 변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동차 수요가 현재의 1/5로 축소되어 국내총생산(GDP)감소가 불가피하며 운송•교통과 관련한 많은 직업군과 막대한 규모의 유류세 세원(稅源)이 사라질 것이다.
전기차는 소비자 측면에서 25,000달러의 반값(1/2), 5, 000달러의 반의 반의 반값(1/8)의 가격과 내연기관차 대비 소모품이 적어 유지비가 적은 데다, 연료(충전)비용이 대략 5분 1로 저렴하다. 매연과 소음, 미세먼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전기차는 국민후생(國民厚生)을 크게 증진한다.
성장과 효율 등 객관적인 경제지표보다는 복지, 물가 안정, 분배의 공정 등 주관적인 국민의 행복 척도를 더 중시하는 것이 국민후생(國民厚生)이다. 국민 삶의 질과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현대기아차의 끝없는 성장보다 국민행복이 우선되어야 한다.

전기차 전동화(electrification) 기술과 동력계통(power trains)의 끝판왕(The final boss)인 인휠헥사모터(In wheel HEXA motor)시스템

자동차 기본 구조물인 섀시(車臺)와 에너지원인 대용량 배터리셀을 구조화 배터리팩을 하나로 통합하는 인섀시배터리(In chassis battery)와 동력계통(power train)을 극도로 단순화하는 인휠헥사모터(In wheel HEXA motor) 시스템은 “전동화(Electrification) 기술의 끝판왕(The final boss)이자 종결자(Terminator)”이다.
인섀시배터리(In chassis battery)와 인휠헥사모터(In wheel HEXA motor) 시스템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차는 “아(亞)형 섀시(차대)”의 거의 모든 부분을 객실(客室)이나 화물 적재용으로 활용하여 서비스 공간을 극대화하는 용장성(Redundancy, 冗長性)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완전 자율주행차산업화 시대가 만개하면 산업화 시대의 도시구조는 인터넷과 센서 네트워크로 교통신호등이 하나도 없는 스마트도시 (Smart City)로 진화할 것이다. 스마트 도시의 핵심교통수단은 로보택시(RoboTAXI), 로보버스(RoboBus), 로보트럭(RoboTruck), 로보용달(用達), 로보택배 (宅配) 등이 지배할 것이다.
자동차 기본 구조물인 섀시부(chassis)와 에너지원인 배터리부(battery)를 완전히 통합하는 ‘인섀시 배터리(In chassis battery)‘와 차동기어와 전동축과 같은 파워트레인을 제거하는 ‘인휠헥사모터시스템(In wheel HEXA motor system)‘이 도입되면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 수가 “수 백개 수준”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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