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一带一路)와 글로벌튜브 그리고 생태문명

일대일로(一带一路, One-Belt One Road)는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대표적 슬로건이라 할 수 있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中华民族的伟大复兴)”의 ‘중국몽(中国梦)’이라는 추상적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국가발전전략 차원에서 구상되었으며 대국에서 강국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중국의 대외전략을 가늠케 하는 국가전략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은 근대적 세력균형의 정치를 지역공동체의 정치로 변화시켜 동북아 지역의 다자협력질서를 창출하는 연성변환자(soft transformer)나 미국과 일본의 ‘아시아-태평양’과 중국 대륙의 가교(bridging) 역할로 한중일 각국간의 숙적관계에 따른 긴장을 해소하고 동북아 공동체의 밑그림을 그려 다양한 정치적․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탈 산업화시대로 생태문명이 꽃필 21~22세기는 군사력과 기축통화 발권력으로 유지되는 패권국은 과거 로마제국과 같이 자취를 감출 것이다. 글로벌 튜브망 구축은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지구공학적 차원의 공공재로 21/22세기 세계질서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 국가 모두가 세계 안보와 안정성을 해치지 않고 그들의 정당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건설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야 한다.

미중(美中) 패권경쟁과 한반도평화 및 베세토·글로벌튜브

미중(美中) 패권경쟁은 이른바 투키디데스 함정(Thucydides’ Trap)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한반도는 역사적으로나 지정학적으로 대륙세력과 해양세력 간의 갈등이 맞부딪치는 연변지대(림랜드, rimland)이다.
미중일러 4대 강대국에 둘러싸인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이러한 삼각관계의 순기능을 활용하는 ‘삼자주의 (trilateralism)’협력은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이다. 한미일, 한중일, 한미중, 한미러, 한일러, 한중러 등의 3각 협력의 틀을 개발하고 심화시킬 때 한반도 평화체제는 더욱 굳건해지고 공동번영의 길이 열릴 것이다.
베세토튜브는 진공 다중튜브(Multi Tube)내 정삼각형 꼭짓점 A(π/2), B(7π/6), C(11π/6)의 삼상(three phase)도메인에 자기부상 궤도(track)가 안치되어 단상궤도 방식보다 √3(1.7320) 배의 부상력과 견인력 및 내진동 특성을 갖게 되고 1/√3(0.577)의 부상력과 견인력만으로 단상궤도 방식과 동일한 특성을 갖는 성(省)에너지 자기부상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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