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경제와 튜브경제 그리고 베세토·글로벌튜브

암호화폐 광풍이 온 나라를 휩쓸던 2018년 1월 6일 비트코인은 2,660만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시장에서의 최고시가총액은 1월 8일 기준 7, 416억 달러를 기록하여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암호경제학은 블록체인에 적용된 암호학과 그 기술 기반 위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경제 영역, 혹은 경제현상을 지칭한다. 이 경제 시스템은 기존의 경제학과는 전혀 다르게 암호학(暗號學, Cryptography)에 준거하는 새로운 영역이다.
베세토튜브와 글로벌튜브(汎球管道, Global Tube)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을 구축한 데는 대략 50~100년의 기간과 2~3조 달러가 넘게 소요될 것이다. 일자리 증발이 예견되는 제4차산업혁명 시기에 약 1억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되는 “글로벌튜브”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의 길이다.
튜브본위제”의 “암호화폐” 발행을 통한 암호경제(CryptoEconomy)와 삼상궤도 기반의 베세토튜브(2,177 km), 아시아튜브(5,540 km), 태평양튜브(11,180 km), 북극해튜브(6,892 km) 등 글로벌튜브를 건설하는 튜브경제(TubeEconomy)로 기존 산업문명의 연착륙을 도모하고 생태문명을 견인코자 한다.

4차산업혁명시대 블록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으로의 전환과 시민사회의 역할에 관한 서설적 연구

블록체인은 과거의 기록을 모두가 공유해서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기술이기에 이를 통해 단기간에 사회 전체적인 신뢰의 구축을 매우 크게 확대시킬 수 있다.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해관계가 있는 국민들의 의사가 무비용・실시간으로 국정에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O2O’ 정치사회시스템으로의 변화 속에서 한국 시민사회의 전환적인 역할은 첫째, 정책 네트워크로 구성되는 정책시장에서의 주도적인 선도자 (Key-Actor) 역할, 둘째, 숙의직접민주제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융합적 연계자(Integrated Bridge-maker) 역할, 셋째, 디지털 혁신(‘열린 민주주의,’ ‘열린 접근’ 등)의 다양한 현장에서 디지털 혁신가 (Digital Innovator) 역할이 수행되어야 한다.

Translate(翻譯)»
툴바로 바로가기